수런대는 사람들 작성자 수란96 작성일 18-08-17 00:21 조회 521 관련링크 본문 낙엽아 강쇠바람 새파랗게 몸을 떨고몇 자욱 구르다 쉬다여윈 무릅이 얼마나 쓰릴까 어둠이 웅성거리는 거리입술을 깨무는 나무 들추억이라 묻기엔 너무 아픈 이별 만추의 계절 수런대는 사람들 누구도 향기라 말하는 이 없어울고 가는 낙엽 보랏빛 한숨밤이슬 그렁그렁 그 곁에 눕네 꽃이 필 때면 사랑이라 깡총이고가을이 올 때면 울먹이던 낙엽아 진 정 마른 정 섬섬 남겨두고그대 애달파라바스락 바스락 길 위에 눕네출처 추천자료 부산 친구만들기 서양야동보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