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흔들고 지나갈 뿐입니다
작성자
수란96
작성일
18-06-18 14:35
조회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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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의 마을, 꿈꾸는
내 입천장에서 말라붙습니다
내 몸 물처럼 츨렁이다 증발되듯 깨어납니다
오늘도 그대를 비켜가지 못합니다.
그 물의 마을, 꿈꾸는
내 입천장에서 말라붙습니다
내 몸 물처럼 츨렁이다 증발되듯 깨어납니다
오늘도 그대를 비켜가지 못합니다.